10시간 비행 후 시작된 허리 통증… 견인치료 후 달라진 증상 (허리디스크 초기 기록)

 

2020년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과 신경차단술 치료 기록. 6개월 해외여행과 장시간 비행, 반복적인 트렁크 작업 이후 증상이 악화됐고, 허리 견인치료 후 엉덩이 방사통이 시작된 실제 경험담입니다.

2020년, 허리 통증의 시작

제 허리 통증은 2025년이 아니라
2020년부터 시작됐습니다.

20년 10월 1차 > 21년2월 2차 >22년 5월 3차 

이렇게 맞으면서 정상생활을 하다가 가끔씩 허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상태가 있었지만

다시 또 괜찮아지고 또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무리를 하면서 24년 4월부터 집근처에서 신경차단술을 

맞았지만, 효과는 좋지않아 2달동안 고생하다가 다시 저와 맞는 새로운 병원을 찾아 

주사와 체외충격파를 치료받고 처음에는 단순 허리 통증이었고, 정형외과에서 신경차단술을 맞으면  그때는 통증이 줄어들었고

일상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6개월 해외여행, 그리고 나쁜 습관

이후 1년을 지나면서 약 6개월 동안 해외여행을 다녔습니다.

  • 10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

  • 비행 중 한 번도 일어나지않는 습관 ( 기지개한번도 안함 )

  • 무거운 트렁크를 반복적으로 싸고 펼치는 동작

  • 숙소 이동 시 허리 숙인 채 정리 작업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 생활 습관이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여행 중에는 오히려 팔의 앨보가 아팠고 허리는 하루 지나면 다시 괜찮아졌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처음으로 받은 허리 견인치료

한국으로 돌아온 뒤, 아이가 이사를 하면서 또 짐을 싸게 되면서 
통증이 살짝 예전 24년도의 저림 증상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그때 생애 처음으로
허리 견인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제 증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견인치료 직후 발생한 변화

치료 직후부터

  • 엉덩이 쪽으로 강한 저림

  • 앉지도 못함

  • 서 있기도 힘듦

  • 다리로 내려오는 방사통

단순 허리 통증이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내려가는 통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때는 단순 근육이 놀란 줄 알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 증상을 얘기해도 견인치료(?)로 나오는 증상이 아니니까 괜찮다했는데...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점이 결정적인 전환점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 장시간 비행 중 움직이지 않은 습관

  • 무거운 트렁크 반복 작업

  • 허리 굴곡 자세 지속

  • 기존에 있었던 디스크 약화 ( 괜찮아져서 저의 디스크를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 

이 모든 것이 누적된 상태에서
견인치료가 자극이 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의학적 단정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

혹시 지금

  • 장거리 비행을 자주 하고

  •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있으며

  • 다리가 가끔 저리지만 참고 있고

  • 허리 견인치료를 고민 중이라면

제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후 저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되고 카페나 블로그를 열심히 찾고 명의를 찾아 나섰지만
“근육통” "좌골신경통"이라는 말을 반복해서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까치발이 되지 않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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